↑ 사진=스타투데이 DB |
SBS는 ‘딴따라’ 후속으로 ‘원티드’를 준비 중이다. 드라마는 국내 최고의 여배우가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생방송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범인의 요구대로 미션을 수행하는 고군분투기를 다룬 이야기다. 김아중은 주인공 정혜인에 분한다.
이로서 김아중은 SBS ‘펀치’ 이후 1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당시 웰메이드드라마라는 수식어로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김아중은 ‘펀치’에서 보여줬던 호연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키겠다는 각오다.
한효주는 의사로 분에 김아중-수지와 대결을 펼친다. ‘W-두 개의 세계’(이하 ‘W’)2016년 서울 같은 공간의 다른 차원, 현실과 가상현실을 교차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드라마다. 한
‘원티드’는 22일, ‘함부로 애틋하게’는 7월6일 시청자들을 만난다. ‘W’는 가장 늦은 7월20일 첫 방송된다. 수목드라마는 이제 ‘쟁쟁한 여주인공들의 대결’이라는 또 다른 볼거리를 예고하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