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송중기의 상하이 팬미팅이 갑작스레 취소돼 눈길을 모은 가운데 송중기의 소속사 측이 현지 사정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3일 오후 송중기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상하이 팬미팅이 취소된 것은 현지 사정으로 취소가 됐다. 공연 일정은 추후 진행될 예정이다. 아직 언제 다시 잡힐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송중기의 건강이상이나 다른 돌발 상황이 생긴 것은 전혀 아니다”라고 선을 그으며 “다른 팬미팅 일정은 일정대로 소화한다”고 설명했다.
↑ 사진=MBN스타 DB |
앞서 송중기의 중국 팬미팅 진행사는 공식 SNS를 통해 오는 5일 진행 예정이었던 ‘2016 송중기 아시아투어 팬미팅’ 상하이 공연이 연기됐다고 공지한 바 있다. 송중기는 홍콩(11일), 청두(17일), 대만 타이베이(25일)에서 중화권 팬미팅투어도 예정돼 있으며, 상하이 공연 이외의 일정은 정상 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