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오아이(I.O.I) 김세정이 솔로 데뷔설에 휩싸인 가운데, 이를 두고 김세정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공식입장을 내놓았다. 잠시라도 조용할 날이 없는 아이오아이, 누가 이 아이들을 계속해서 흔드는 것일까.
김세정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MBN스타에 “김세정 솔로데뷔는 사실무근이다. 현재 아이오아이(ioi) 파리공연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김세정은 아이오아이 공식 활동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아이오아이 김세정이 7월 첫째 주 솔로 데뷔를 목표로 스케줄을 조율하고 있다고 보도 한 바 있다. 이와 같은 김세정의 아이오아이가 아닌 다른 형식의 연예계 데뷔 소식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김세정의 경우 같은 아이오아이의 멤버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강미나와 함께 걸그룹 데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앞서 김세정은 KBS1 ‘뉴스광장’ 인터뷰에 참여해 아이오아이에 대해 “시한부 그룹이라고 하지만 마라톤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끝은 정해져있지만 통과하고 나면 더 뿌듯하고 얻어지는 게 많다”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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