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복서’ 무하마드 알 리가 사망한 가운데 가수 윤종신이 그를 추모했다.
4일 오후 윤종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R.I.P ALI #MuhammadAli”라는 짧은 글과 함께 알리의 전성기 시절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미국 전설의 복서 무하마드 알리는 한국시간으로 3일 밤,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 향년 74세.
↑ 사진=윤종신 인스타그램 |
알리는 복싱 헤비급 챔피언을 세 번 거머쥔 복싱계의 전설이다. 1981년 선수를 은퇴한
알리는 1942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태어나 열두 살 때부터 권투를 시작, 1960년에는 로마올림픽에서 라이트 헤비급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프로 전향 후 헤비급 챔피언 타이틀 세 번, 통산 열아홉 번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전설의 복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