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무한도전’에 등장한 웹툰 작가 이말년과 주호민이 서로에게 디스를 선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웹툰작가 6인과 함께 웹툰을 그리는 ‘릴레이툰’의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신과함께’ 주호민과 ‘이말년 씨리즈’의 이말년이 등장했다. 주호민과 이말년은 웹툰계에서도 소문난 절친이었다.
↑ 사진=무한도전 방송 캡처 |
주호민은 “오늘 영화 ‘신과 함께’의 첫 촬영날”이라고 말하며 자신이 그린 웹툰 ‘신과 함께’가 영화화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알려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말년은 “대박났다”며 “대박나서 독자들이 유로로 보니까 몇 년 동안 연재를 안 한다”고 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주호민은 “이말년은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막 그리는 것”이라고 말해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