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진짜사나이 캡처 |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동반입대 특집에서는 박찬호가 갑작스러운 실내 아침 점호에 당황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조교는 갑작스럽게 생활관을 점검했고, "분대장 훈련병 보고 받겠다"라며 말했다. 비가 온 탓에 실내에서 아침 점호를 하게 된 것. 박찬호는 "아침 점호를 할 거라고 상상도 못했다"라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우지원은 "이렇게 당황하는 모습을 평상시에
결국 박찬호는 "10중대 기상 인원보고"라며 잘못 말했고, 우지원은 "저녁에서 아침만 바꾸면 되는 걸 왜 못했지, 친구지만 비난 아닌 비난을 했다. 그 상황이면 저도 그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