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한석준이 6.25 전쟁에 얽힌 가족 이야기를 밝혀 눈길을 끈다.
6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TV OtvN 예능 프로그램 '프리한19'은 6.25 전쟁 66주년인 올해 6월을 맞이해 '당신만 모르는 한국사 19, 6.25전쟁'을 주제로 진행된다.
한석준은 최근 녹화에서 "1953년 반공포로석방 사건을 전 세계에 처음으로 알린 사람이 바로 외할아버지"라고 밝혔다.
그는 "당시 거제도, 부산 등 포로수용소에서 북한군 포로들이 수용소 소장을 납치하거나 북군이 포로를 석방하는 등의 사건이 벌어졌는데, AP연합통신 통신원으로 활동하던 외할아버지가 이 사실을 최초로 보도했다. 당시 신문을 보면 최조 보도자 'S.K.LEE(이상규)'라고 적혀있다"고 설명했다.
또 대중에게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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