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가 17일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송중기 팬미팅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열리는 ‘2016 송중기 아시아투어 팬미팅’에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커플인 송혜교가 지원사격에 나서는 것.
7일 중국 쓰촨성 문화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송중기는 ‘2016 아시아 투어 팬미팅’의 하나로 지난 달 27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광저우의 스포츠 아레나와 심천 심천만 춘견체육관에서 열린 팬미팅에서 2만여 명의 팬들과 호흡했다
송중기는 “아시아투어 각 도시마다 팬들이 보내주시는 많은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하루하루가 너무나 큰 감동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중기는 오는 11일 홍콩, 17일 청두, 25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팬미팅을 이어간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