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지상주의’ 바스코, 한강에 뛰어들었다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박태준 작가의 네이버 금요 웹툰 ‘외모지상주의’가 업데이트됐다.
10일 공개된 네이버 웹툰에 따르면 박태준 작가의 외모지상주의 82화는 '바스코의 생일파티' 2편으로 바스코가 히어로맨과 행운의 돌을 찾으러 한강에 뛰어든 장면이 그려졌다.
겨울에 한강에서 열린 바스코의 생일파티에 참석한 이진성은 바스코가 생일선물로 받은 피규어 상자에 행운의 돌을 넣고 한강으로 던진다. 이에 바스코는 자신의 선물을 찾으러 한강에 뛰어든다.
이후 바스코를 구조하기 위해 구조대원이 출동하고, 언론에서는 연인에게 실연당한 충격으로 조직폭력배로 추정되는 인물이 한강에 투신했다고 방송한다.
우여곡절 끝에 바스코는 피규어 상자와 행운의 돌을 되찾지만, 이 모든 것이 이전성의 장난이었다는 것을 안 바스코는 응징에 들어간다.
한편, 웹툰 외모지상주의는 박태준의 첫 작품으로, 추남 왕따인 주인공이 어느 날 갑자기 모델 같은 화려한 외모를 얻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