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세아의 남편이자 첼리스트 김규식이 상간녀 논란에 입을 열었다.
김세아의 남편인 김규식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논란과 관련해 아내 김세아에 대한 믿음은 확고하다. 아내와 가정을 끝까지 지키겠다”고 입을 열었다.
김규식은 “그동안 김세아 상간녀 논란 때문에 가족들이 받은 고통이 무척 크다”며 “침묵이 더 큰 오해를 불러올 수 있다 생각해 입장을 밝히기로 했다”고 전했다.
소송이 진행 중인 만큼 결과를 기다려 달라고 호소한 김규식은 김세아의 사문서위조 고소 건 등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으며 “사랑하는 제 아내와 제 가정이 언론을 통해 명예가 실추됐다. 저희가 알지도 못하는, 저희에 대한 기사나
가족 해체를 원하는 듯한 내용의 SNS 등은 인간성 상실이라는 최악의 상황과 마주하게 했다. 가슴이 정말 아프다. 저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제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 가족의 상처를 치유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세아는 Y회계법인 B 부회장의 부인으로부터 1억원 상당의 상간녀 위자료 소송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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