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프레리도그 레독10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12일 오전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프레리도그 레독10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 동물원에 있는 프레리도그 레독10은 매번 허공을 바라보며 손을 휘저었다. 레독10의 이상한 모습은 동료뿐만 아니라 동물원 관광객들에게도 화제가 돼 일명 프레리도그판 ‘곡성’으로 불렸다. 사육사는 “어느순간 매번 이런 행동을 하는 유일한 프레리도그”라고 설명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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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동물원 사육사들은 레독10이 허우적거리는 것을 멈추고 동료들과 어울리게 하기 위해 미니 텃밭을 만들어줬고, 레독10은 활발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