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송중기가 홍콩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송중기의 소속사에 따르면 송중기는 지난 11일 홍콩 아시아 국제 박람관에서 일곱 번째 ‘2016 아시아 투어’를 개최하고 팬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송중기는 이날 “홍콩은 제가 성인이 된 후 처음으로 여행을 온 곳이라 특별한 의미가 있다. 어제도 잠시 란콰이펑에 다녀왔다”라고 말하는 데 이어 “오늘 홍콩에서 첫 팬미팅을 하게 돼 기쁘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광수가 특별 손님으로 찾아와 특별함을 더했다고.
뿐만 아니라 중국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형제4’(중국판 ‘런닝맨’)의 멤버 왕주란도 등장했다. 송중기는 “‘달려라 형제4’가 중국에서의 첫 예능이라 긴장을 많이 했는데, 그때 긴장을 풀어주시려고 제가 말을 할 때마다 더 많이 웃어주시고, 배려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고 인사를 전했다.
송중기는 또 “힘들 때면 팬 분들의 열정을 생각하고, 큰 에너지로 가져간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며 팬들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