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설’ 포미닛부터 탈퇴-영입까지…큐브Ent ‘다사다난 2016’

그룹 포미닛의 해체설과 함께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 역시 화제다.

13일 한 매체는 포미닛의 해체 소식을 전하며 다섯 멤버 중 현아만이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남지현, 허가윤은 다른 소속사와 접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나머지 멤버들은 재계약 여부를 두고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기존 그룹들의 멤버 변동으로 화제를 모았다. 먼저 그룹 씨엘씨(CLC)는 ‘프로듀스 101’ 출신 권은빈을 멤버로 영입했다. 동기 걸그룹에 비해 큰 활약이 없었던 씨엘씨는 새 멤버 영입으로 반등의 기회를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

씨엘씨가 멤버를 더했다면 비스트는 5인 체제로 변경됐다. 팬미팅 불참 등으로 논란을 빚은 장현승이 비스트를 떠나며 기존 6인에서 5인으로 멤버 구성이 변경됐다.

그런가하면 솔로가수 지나는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종료 후 소속사와 결별했다.

이처럼 다사다난했던 큐브엔터테인먼트가 포미닛과의 계약에서는 어떤 상황을 맞이하게 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