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NL 캡처 |
양정원은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7’ AOMG크루 호스트 편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양정원이 출연한 코너 '곡성'은 나홍진 감독의 신작 '곡성'을 패러디한 코너다. 양정원은 영화 속 천우희가 연기한 무명을 연기했다.
황정민으로 분장한 정상훈은 곽도원으로 변신한 신동엽에게 “양정원은 귀신이니 절대 현혹되지 말라”고 말했다.
이에 양정원은 자켓을 벗어 던지며 “귀신 아니다. 수족냉증에 좋은 운동이나 해야겠다”라고 말하며 아찔한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의상으로 필라테스 자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양정원은 SNS를 통해 ‘SNL’을 향한 애정을 보였다. 멤버들과 인증샷은 물론 “평생 추억이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 사진=개그콘서트 캡처 |
양정원은 뛰어난 운동신경을 자랑했고, 박휘순은 양정원에게 “알았어. 오늘은 내 마음 열게. 오늘부터 1일이야”라며 “미안해요. 레이양. 오늘부터 정원이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나왔다 하면 무조건 1위를 달성했던 양정원에게 6월 둘째 주 주말은 색다른 경험이었을 것이다. ‘마리텔’ 생방송을 벗어난 그는 ‘SNL’과 같은 주말을 대표하는 예능프로그래을 종횡무진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