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최강희와 김호진, 이정민이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장원영의 연극을 단체 관람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13일 오후 배우 이정민의 인스타그램에는 “원영 선배님 연극 ‘만리향’. 정말 좋은 작품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행복했던 시간, 즐거운 순간, 따뜻한 마음. 우리 ‘화유’ 식구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화려한 유혹’에 함께 출연했던 최강희, 김호진, 이정민, 장원영이 ‘만리향’ 팜플렛을 들고 행복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 사진=이정민 인스타그램 |
이들은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 함께 출연했다. 최강희는 여주인공 신은수 역을, 김호진은 권무혁 역을 맡아 반전 연기를 펼쳤고, 이정민은 권무혁 일가의 가족인 권아름 역으로 출연해 톡톡 튀는 연기를 선보였다.
정원영은 ‘화려한 유혹’에서 마오광 역을 맡아 강일란 역을 맡은 장영남과 독특한 로맨스를 펼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연극 ‘만리향’에서는 극중 첫째아들 역을 맡아 권오중, 박성연 등과 호흡을 맞춘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