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타파’ 오민석 “‘우결’ 촬영할 때 강예원에 호감 있었다” 고백

[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오민석이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강예원을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이하 ‘특별수사’)에 출연한 김상호와 오민석이 출연했다.

이날 오민석은 과거 ‘우리 결혼했어요’에 함께 출연한 배우 강예원과 사귈 가능성은 없느냐는 최화정의 질문에 “사귀는 것과는 별개인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 사진=MBN스타 DB

오민석은 “당연히 서로 호감은 있었다. 촬영할 때 워낙 잘 맞았고, 호감은 있었다. 지금도 매일 연락하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 무슨 행사가 있을 때마다 서로 응원을 한다”며 “방송이 끝나고 나서도 약간 조심스러운 게 있었다. 모든 관심이 그렇게 돌아가는 것 같기도 했다. 지금은 친구로 잘 지내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특별수사’는 권력과 돈으로 살인까지 덮어버린 재벌가의 만행을 파헤치는 사건 브로커의 통쾌한 수사극이다. ‘최화정의 파워타임’은 매일 오후 12시~2시까지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