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다이아가 8개월만에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다이아 은진은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두 번째 앨범 ‘해피 엔딩’(Happy end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8개월이라면 길다면 길고 짧으면 짧은 시간인데 그동안 많은 걸 준비했다”고 말했다.
제니는 “그 사이에 저희끼리 돈독해졌다. 그만큼 성장하고 활동하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이현지 기자 |
정채연은 “전 아이오아이(I.O.I) 활동을 하고 다아아로 합류해서 연습시간이 많이 없었다. 그래서 뒤처지는 부분이 많았다. 근데 멤버들이 이해도 해주고 다같이 열심히 하자고 했다. 그래서 더 뜻깊은 앨범이고 애착이 많이 간다”고 덧붙였다.
한편 다이아의 ‘해피엔딩’은 총 7곡의 곡을 사랑의 성장통을 겪는 소녀부터 성숙해가는 숙녀로 거듭나는 일련의 과정들을 담아 하나의 앨범으로 완성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