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명장면] ‘불타는 청춘’ 김국진 생일상에 강수지 눈물 ‘펑펑’

‘불타는 청춘’에서 강수지가 눈물을 펑펑 쏟았다. 김국진이 준비한 생일상에 감동을 받아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국진이 강수지를 위한 생일상을 차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국진은 강수지의 생일을 맞아 제일 먼저 일어나 요리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는 “생일을 안 챙기는데 오늘은 내가 해줘야 될 것 같았다”며 즐겁게 생일상을 준비했다.

↑ 사진=불타는청춘

김국진은 정성을 다했다. 서툰 요리 실력에도 불구하고 백종원의 LA갈비 레시피와 어머니 미역국 레시피를 전수 받아와 직접 생일상을 차려가며 자신의 마음을 담았다.

먹음직스러운 음식들로 가득 채워진 생일상을 본 강수지는 눈물을 쏟고 말았다. 그는 “정말 너무 수고 하셨다. 오빠 너무 감사하다”며 “남자에게 생일상을 받아본 건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생일상을 1988년까지 받았다. 엄마에게 받았었는데 그 후로 엄마가 잊어버리셨다. 갑자기 엄마 생각이 났다”며 눈물을 흘렸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