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그룹 로미오가 데뷔 이래 첫 단독 리얼리티에 도전한다.
오는 17일 오후 방송되는 MBC뮤직 예능프로그램 ‘로미오 프로젝트 인 타이완’에서는 타이완으로 첫 해외여행을 떠난 로미오 멤버들의 험난한 여정기를 선보인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로미오는 첫 완전체 여행에 설레는 마음으로 타이완의 수도 타이베이에 도착하지만 오직 주사위와 보드판으로만 여행지를 결정할 수 있는 수상한 복불복 여행 소식에 충격에 빠지고 말았다.
↑ 사진=MBC뮤직 |
한편, 버스를 타고 장장 7시간 동안 달려 도착한 첫 여행지에서는 로미오를 당황시킨 미션이 주어지고 로미오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팀워크도 버리고 얼굴도 버린 혹독한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는 후문.
‘로미오 프로젝트 인 타이완’는 오는 17일 오후 7시 첫 방송된다.
ji-hoon@mkculture.com 유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