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은 "전성기 지났다고 원더걸스 끝난 건 아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여름 컴백을 앞둔 그룹 원더걸스가 '전성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원더걸스는 최근 앳스타일(@star1)과 화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 중 "멤버들이 생각하는 원더걸스의 전성기는 언제인가"라는 질문에 예은은 "이젠 전성기를 따지기보다 만족도가 더 중요하게 느껴지는 시기"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예전에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전성기가 지났다고 원더걸스가 끝난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예은은 "우리는 음악이 좋아서 이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고,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우리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하며 나아갈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선미는 "외모 면에서는 멤버 모두 지금이 전성기"라면서도 "정확히 언제가 전성기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꽃이 피는 시기는 저마다 다르지 않은가"라는 의미심장한 답을 덧붙였다.
원더걸스는 현재 자작곡으로 7월 컴백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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