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Mnet ‘음악의 신2’에 출연 중인 이수민이 CIVA의 리더로서 래쉬가드 화보를 통해 농염한 관능미와 절제된 카리스마를 뽐냈다. 이수민은 '음악의 신'에서 이상민 LTE 대표가 키우는 3인조 걸그룹 CIVA의 맏언니로서 그동안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해왔다. 이들 세 멤버들은 CIVA의 데뷔에 앞서 화보 제안을 받고 흔쾌히 응해, 처음으로 단체 활동에 공식적으로 나섰다.
화보를 진행한 지오아미코리아의 이기오 편집장은 "화면에서는 이수민이 센 언니 캐릭터인데 실제로는 진지하고 예의바른 모습으로 스태프들을 배려했다. 노출이 다소 있는 의상도 고급스럽게 소화했다. 비율이 워낙 좋아서 포토샵이 필요 없을 정도로 여름 래쉬가드 룩을 잘 소화해냈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는 청일점 모델로 스누퍼 세빈이 깜짝 등장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음악의 신2’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되며 이번 화보 촬영분은 16일 전파를 탄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