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24’ 신혜성·이민우 “49명의 소년들, 자식들 같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가수 신혜성과 이민우가 ‘소년24’ 연습생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민우가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에서 진행된 Mnet ‘소년24’의 프로젝트 발표회에서 “(아이들을 보면) 부모같은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민우는 “소년24를 시작하면서 아끼는 마음이 커졌다. 가장 멋있고 잘 생긴 소년들이 정말 많이 나온다”며 “원석이었던 소년들의 모습에서 엄청난 실력변화와 에너지, 드라마틱한 전개 등이 흥미진진하지 않을까 자신한다”고 말했다.

↑ 사진=이현지 기자

“저도 자식을 보는 느낌”이라고 말한 신혜성은 “소년 개개인의 실력도 중요하지만 팀장이니 팀을 이뤘을 때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는 부분이 가장 중요”라며 “팀을 생각하는 마음가짐과 자세들을 염두해 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소년24’는 초대형 K-POP 프로젝트 ‘소년24’의 유닛 서바이벌 리얼리티로 실력과 발전 가능성을 바탕으로 선발된, 가수의 꿈을 꾸는 49명의 소년들이 매회 유닛으로 대결을 펼친다. 방송을 통해 최종 선발된 24명은 ‘소년24’의 멤버로서 전용 공연장에서 1년간 라이브로 공연을 진행하며 활동하게 된다. 오는 18일 오후 11시30분 Mnet, tvN에서 첫 방송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