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타투데이 DB |
1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SBS 일일드라마 ‘사랑이 오네요’의 남자 주인공 이훈과 고세원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훈은 “고세원은 이제 더 이상 정글에 못 간다. 도시남이다. 이번에 정말 고생 많이 했다. 나는 후반기만 했는데 고세원은 전후반기
고세원은 “21일 동안 통가에 있었다. 보통은 2주 정도 되는데 태풍까지 왔다. 먹을 건 먹었는데 아무것도 못한다. 먹으면 뭐하냐. 나가지도 못하고 호텔도 아니었다. 민박이었다. 거기 있으면 바보 된다”고 털어놨다.
이어 “월남전 막사 같은 곳이었다. 할 게 없어서 족구하다가 잠들고 그랬다. 그래도 가고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