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가 과거 장항 수심원의 추악스러운 과거를 재조명했다.
18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인권유린의 현장이었던 장항 수심원에 대해 다시 조명했다.
1992년부터 1997년까지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장항 수심원의 참혹한 인권유린 실태를 네 차례에 걸쳐 고발했다. 당시의 영상을 다시 재조명한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당시 그 시절 원생들의 인터뷰를 다시 한 번 지켜봤다.
당시의 참상을 증언한 이 원생은 “저 이렇게 취재하면서 이렇게 진술하고 나서는 저를 구해주지 않
이 같은 장항 수심원은 언론을 통해 알려졌고, 이후 구출된 이 원생은 “수심원에서 죽도록 두들겨 맞던 생각 뿐”이라며 “그 맞던 생각, 이 배에 올라타고 난 뒤에 그때 생각을 해보니 참 지옥에서 천국으로 탈툴한 느낌”이라고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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