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또 하나의 한중 합작 대형 오디션 프로그램이 탄생한다.
C-POP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 ‘키스차이나’(K-pop Idol Search China)가 전격 론칭을 준비 중이다.
양지 시스템(YANGJI SYSTEM) 과 중국 회사 성시양광이 손을 잡아 진행하는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 ‘키스차이나’는 중국의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형 오디션 프로젝트로 뽑힌 참가자는 한국에서 아이돌로 데뷔할 기회를 갖는다.
올 11월부터 중국 전역에서 예선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며, 중국 굴지의 인터넷TV와 위성TV를 통해 모든 과정이 공개된다. 이와 함께 ‘키스차이나’의 모든 권한을 가지고 있는 양지 시스템은 성시양광과 한류박람회 개최와 더불어 중국을 시작으로 필리핀 등 아시아 전역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지 시스템은 방송 프로그램 및 MCN을 제작하고 시스템 구축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자회사인 마스이엔티(MARSENT)는 현재 드라마 및 영화 제작, 매니지먼트 사업을 중심으로 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한류 프린스' 김정훈을 비롯해 배우 안내상, 우현, 송영재, 황태광, 하은설, 가
한편 ‘키스차이나’ 프로젝트는 기존의 오디션 프로그램들과는 또 다른 신개념의 오디션 참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곧 한국 내 유명 작곡가와 아티스트들로 이뤄진 심사위원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