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타트렉 다크니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재커리 퀸토가 사고로 사망한 안톤 옐친에게 애도를 표했다.
19일(현지시간) 재커리 퀸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의 친애하는 친구, 우리의 동료, 우리 안톤"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개방적이고 지적인 호기심을 갖고 있던 사람이다. 대단히 재능있고 관대한 마음을 갖고 있었다”며 “이번 비보에 모든 사랑과 힘을 그의 가족에게 보낸다”고 덧붙였다.
이날 미국 경찰에 따르면 안톤 옐친이 미국 캘리포니아 자신의 자택 자동차 진입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안톤 옐친은
안톤 옐친은 2009년 범죄 스릴러 '알파고', 2013년 '스타트렉 다크니스'에 출연했으며 오는 8월 개봉 예정인 '스타트렉 비욘드'에서도 주연을 맡았다. 재커리 퀸토는 스팍, 안톤 옐친은 체호프 역을 맡아 ‘스타트렉 다크니스’에서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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