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와글와글] 닥터스 첫방, 시청률 1위? “SBS-박신혜 조합은 최고”

‘닥터스’가 경쾌한 첫방송을 했다.

2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첫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는 전국기준 12.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날 첫방송된 KBS2 ‘뷰티풀 마인드’에 월등하게 앞서는 시청률로 ‘닥터스’는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박신혜의 연기 변신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박신혜는 그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시청자를 만나왔지만, 항상 비슷한 연기를 선보인다는 평이 많았다.

박신혜는 그간 자신이 선보여왔던 ‘캔디소녀’ 이미지를 내려놓고 새로운 역으로 시청자를 매료시켰다. 특히 그는 ‘상속자들’ ‘피노키오’ 등에 이어 다시 한 번 SBS 드라마를 통해 흥행 예고를 하며 화제가 됐다.

시청자들 역시 “박신혜와 SBS의 만남은 옳다” “닥터스 첫방, 정말 재미있었다” 등의 호평을 보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