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추가열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음악계 선배들을 위해 공연 수익금 일부를 기부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윤명선) 측은 지난 21일 '음악선배님들과 함께하는 추가열의 행복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음악발전에 디딤돌이 돼 준 원로 작가들 중 저작권료 수입이 미미해 생활이 어려운 선배들을 돕고자 추가열이 자발적으로 주최한 행사다.
행복나누기 기금 수혜자 선정 및 지급은 연간 저작권료 수입이 100만원 미만인 원로 회원 중 일부에게 기부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추가열은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평소 존경하는 음악 선배님들께 대한 감사의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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