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배우 김하늘이 드라마 ‘공항 가는 길’에 출연하는 소감을 털어놨다.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측은 23일 김하늘과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발리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김하늘은 결혼 후에도 변함없는 미모와 분위기로 촬영장 분위기를 압도하며 전 스텝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하늘은 ‘공항 가는 길’로 컴백하는 소감에 대해 “10년 만에 선보이는 정통 멜로 연기라 설렌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드라마에서 초등학생 엄마를 연기하게 되는데, 누군가 나를 엄마라고 부를 때 그 느낌이 어떨지 모르
또 결혼식 사진에서 활짝 웃고 있던 이유에 대해 묻자 “결혼식 내내 정말 행복하고 즐거웠다. 특히 남편 친구들의 축가와 편지 낭독이 너무 재밌었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하기도 했다.
한편 김하늘의 더 자세한 인터뷰와 화보는 ‘인스타일’ 7월호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