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사기동대’ 마동석X서인국, 어벤져스 급 ‘세금징수사기팀 결성’

[MBN스타 김윤아 기자] ‘38사기동대’의 세금징수사기팀의 깜찍한 인증샷이 공개됐다.

24일 방송 될 ‘38사기동대’에서 세금징수공무원 백성일(마동석 분)과 사기꾼 양정도(서인국 분)가 결국 한 팀이 되어 세금징수사기팀을 꾸리는 좌충우돌 과정이 공개된다.

특히, 어수룩한 세금징수공무원 백성일이 사기꾼 양정도에게 본격적인 ‘사기트레이닝’ 강습을 받을 것으로 예고 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바.

사진 속 세금징수사기팀은 각기다른 포즈와 표정으로 뚜렷한 개성이 드러나 웃음을 자아낸다.

18일 방영된 38사기동대에서 백성일은 사기꾼 양정도에게 중고차 사기를 당한다. 하지만 집요한 백성일의 추적 끝에 양정도는 교도소에서 출감한 지 며칠 만에 다시 유치장에 갇히는 신세가 된다.

이에 유치장에서 나오게 해주는 조건으로 악덕체납자 마진석의 세금을 사기쳐 받아내겠다고 뿌리칠 수 없는 제안을 한다.

악덕 체납자 마진석을 두고 양정도가 던진 '딜'에 백성일이 손을 잡으며 백성일과 양정도의 본격적인 ‘콤비 플레이’가 시작 될 예정.

OCN ‘38사기동대’는 매주 금,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영된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