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주현이 ‘엽기적인 그녀’ 여주인공으로 확정된 가운데, 그의 과거 활약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4일 청춘연애사극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측은 김주현이 ‘그녀’로 선발됐음을 공식 발표했다.
서류심사부터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김주현은 미모를 뛰어넘는 연기력과 집중력으로 단번에 ‘엽기적인 그녀’ 오디션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특히 김주현은 일반 프로필 촬영에선 세련된 모습을, 한복 프로필 촬영에서는 한복과 쪽머리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많은 이들을 감탄케 했으며, 우승자를 결정하는 연기 촬영 미션에선 안정적인 사극톤까지 선보여 ‘그녀’가 되기 위한 준비가 끝났음을 어필했다.
이와 함께 김주현의 과거 활동에도 관심이 쏠렸다. 김주현은 영화 ‘그녀는 예뻤다’(2008)에서 단역으로 출연한 바 있으며, ‘기담’(2007)에서는 아오이 역을 맡아 연기했다
한편, 청춘연애사극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한국, 중국, 일본에 동시 방송될 100% 사전 제작 작품으로 까칠한 도성 남자의 대표주자 견우와 조선의 문제적 그녀가 펼치는 예측불허 로맨스. 오는 8월 첫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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