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베이성 우한TV와 중국 최대포털 위챗, 큐큐닷컴이 공동 제작·방영하는 현지 예능 프로그램 ‘여신강림’이 광주광역시에서 촬영된다.
뷰티 버라이어티쇼 ‘여신강림’은 각계의 뷰티 전문인들이 출연해 결혼을 앞둔 신부들이 성형을 하지 않고 변신할 수 있는 노하우를 소개한다. 또 K-관광·패션·뷰티 등 한국의 볼거리가 함께 소개된다.
SBS 드라마 ‘대박’을 통해 중국에 알려진 배우 홍아름과 가수 클릭비의 노민혁이 공동 MC로 진행하는 ‘여신강림’ 제작진은 지난 24일부터 3일간 광주시청을 비롯,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양림동, 무등산 가사문화권 등 광주 곳곳에서 촬영을 하며 광주의 관광명소를 두루 담았다.
↑ 사진=윤장현 페이스북 |
이번에 광주에서 촬영한 내용은 7월15일, 22일 2회로 나눠 방영될 예정이며, 이번 광주 촬영지가 중국에서 관광상품으로 기획 판매될 것으로 보여 중국 내 광주 이미지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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