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의 속편 ‘나우 유 씨 미2’에 새롭게 합류하는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마술사기단을 위협하는 악당으로의 변신을 예고했다.
3년 전, 마술 범죄라는 독특한 소재로 신드롬을 일으킨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의 속편 ‘나우 유 씨 미 2’의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마술사기단을 위협하는 악당으로의 변신을 예고하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전편에 등장하지 않았던 ‘나우 유 씨 미’ 시리즈의 뉴 페이스 ‘월터’ 역을 맡은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마술사기단에게 전세계 컴퓨터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카드를 훔쳐오라는 미션을 주면서 그들을 절체절명의 위기로 몰아넣을 예정. 이에 그는 “악역 주인공 역할은 처음인데 정말 신나고, 이런 기회가 주어진 것에 대해 감사한다”며 “악역 ‘월터’를 연기한 것은 굉장히 흥미롭고 재미있었다"는 언급을 통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
‘나우 유 씨 미 2’에서 맞춤옷을 입은 듯 천역덕스러운 표정과 익살스러운 행동을 유감없이 선보인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역할에 200% 몰입, 극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줄 예정이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