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측이 배우 김래원과 박신혜의 로맨스가 깊어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27일 방송된 '닥터스'에서는 교사인 홍지홍(김래원 분)은 학교를 그만두고, 할머니 강말순(김영애)마저 의료사고로 잃은 유혜정(박신혜)이 절망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13년 후 국일병원을 배경으로 의사가 된 혜정이 등장하면서 본격적인 메디컬 드라마로의 전환이 예고됐다.
제작진은 28일 “4회부턴 본격 메디컬 드라마가 시작되며, 뜨겁고 치열한 의사들의 세계를 다룰 것이다”며 “지홍과 혜정의 재회와 함께 두 사람의 로맨스가 급물살을 타며 시청자들의
‘닥터스’는 무기력한 반항아에서 사명감 가득한 의사로 성장하는 혜정과 아픔 속에서도 정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지홍이 의사 선후배로 다시 만나 사랑을 일궈가는 작품이다. 28일 오후 10시 4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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