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또 오해영’ 에릭과 서현진이 우여곡절 끝에 결혼에 골인하며 ‘해피엔딩’을 알렸다.
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마지막 시련을 이겨낸 후 행복한 결혼식을 올리는 오해영(서현진 분)과 박도경(에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동안 자신이 죽을 미래를 봐 왔던 박도경은 오해영과의 사랑이 이뤄지면서 비극을 피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운명은 가혹했다. 영화 ‘데스티네이션’의 한 장면처럼 피했다고 생각했던 교통사고가 벌어졌고, 그렇게 그는 눈을 감는 듯 보였다.
하지만 박도경은 기적적으로 살아났고, 이후 이들은 야외 결혼식을 올리며 행복한 마지막을 알렸다.
한편 ‘또 오해영’은 후속으로 택연, 김소현, 권율이 출연하는 ‘싸우자 귀신아’가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