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미국 아카데미 신규 회원으로 위촉됐다.
아카데미 시상식을 주관하는 미국 예술과학아카데미는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 위촉된 회원 683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 명단에는 배우 이병헌을 비롯해 박찬욱-이창동-김소영 감독, 드림웍스의 전용덕 촬영감독 등이 포함됐다.
이병헌은 한국인 최초로 아카데미시상식 시상자로 나선데
김소영 감독은 미국 LA에서 활동하는 독립영화 감독이다. 영화 '방황의 날들' '나무없는 산' 등을 연출했다.
이들은 지난해 위촉된 임권택-봉준호 감독과 배우 최민식-송강호 등과 함께 활동한다.
jeigu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