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4인조 걸그룹 멜로디데이(차희, 유민, 예인, 여은)의 첫 미니앨범을 함께한 작곡가 이기가 멜로디데이와 처음 작업을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이기는 작곡가 용배와 함께 에일리 'Heaven', 오렌지 캬라멜의 '까탈레나' 등을 만들어온 히트메이커다. 여자친구의 3부작 시리즈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여자친구 신드롬’을 일으켰던 최고의 프로듀서이기도 하다.
그가 이끄는 프로듀싱팀 '오레오'가 멜로디데이를 위해 그녀들의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깔로(Color)’를 작업했다. ‘깔로’는 신나는 808 드럼 위에 시원한 브라스 사운드와 일렉트릭 피아노만으로만 구성된 심플한 편곡에 최대한 멜로디데이의 블루지하면서도 가창력 있는 보이스가 부각될 수 있는 멜로디를 얹어 완성한 곡이다.
이기는 ‘깔로(Color)’에 대해 “여자친구 곡들만큼이나 기억에 남고 애착
멜로디데이의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깔로(Color)'는 내달 1일 발표된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