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 '보니하니' 8월말 하차…연기에 집중

이수민, '보니하니' 8월말 하차…연기에 집중

↑ 이수민/사진=스타투데이

이수민이 '보니하니'와 계약 만료 후 연기활동에 전념합니다.

소속사 J&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월 4일 뉴스엔에 "이수민과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이하 '보니하니')의 계약이 8월 말 종료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수민이 최근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번째 사랑' 촬영을 시작했다"며 "8월 말까지 '보니하니'를 잘 마무리한 후 드라마 촬영에 매진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당분간은 연기에 집중할 것이며, 추후 예능 출연이나 MC로 활동 영역을 넓힐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수민은 2014년 9월부터 아역배우 신동우와 함께 '보니하니' MC로 나서 자연스러운 진행 능력과 말솜씨로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한편 이수민은 드라마 '끝에서 두번째 사랑'에서 아빠 고상식(지진희)에게 반항하는 여중생 딸 고예지역을 맡았습니다.

드라마 '끝에서 두번째 사랑'은 7월 말 첫 방송 예정입니다.

[MBN 뉴스센터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