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에서 샵, 구피까지...불화설에 휩싸인 그룹 ‘생각보다 많네’

인기 그룹 가운데 불화설에 휩싸여 안타까운 이별을 한 경우가 허다하다.

지난 5일 방송된 ‘슈가맨’에 출연한 유엔 김정훈, 최정원은 과거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다.

더 자두의 멤버 자두와 강두는 앞서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불화설을 언급했다. 강두는 더 자두의 콘셉트에 대한 불만 때문에 방황 했고, 자두는 그런 강두 때문에 많이 힘들어했던 것이다.

구피 역시 마찬가지. 신동욱은 과거 한 방송에서 “저희가 6집을 냈는데 반응이 안 좋았다”며 “이후 멤버들이 따로 생활을 하면서 저와 성호만 둘이 활동을 하게 됐다. 내부 문제다. 셋이 뭉치려고 했는데 이승광 씨가 바로 반박 기사를 내더라. 혼자 트로트 앨범을 할 것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승광은 “원래 내 자린데 다른 사람이 껴있어서 기분이 좋지 않았다. 그냥 삐쳤다”고 답했다.

이지혜는 서지영과의 불화를 언급했다. 과거 한 방소에서 이지혜는 “샵 5집 앨범 당시가 고비였다. 나와 서지영 사이의 불화가 최고조됐던 시점이다. 멤버 두 명씩 앨범 재킷 사진을 따로 찍었다. 나와 장석현, 서지영과 크리스가 함께 찍고 나중에 사진을 합성했다”고 회상했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도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환희는 한 방송에서 “브라이언과 불화는 없었다. 제 옆에는 항상 브라이언이 있고 브라이언 옆에는 환희가 있었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항상 영원하다”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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