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쇼타임7’ 마마무 문별이 여자친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7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 MBC센터에서는 MBC에브리원 ‘쇼타임7- 마마무X여자친구’(이하 ‘쇼타임7’)의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그룹 마마무와 여자친구 멤버들이 참석했다.
이날 문별은 여자친구와의 콜라보레이션에 대해 “평소 콜라보레이션이 쉽지 않은데 이런 기회가 있어서 정말 좋다. 한 번쯤은 같이 모여서 할 수 있는 회차도 있지 않을까 싶다. 같이 하면 더 재밌을 것 같다. 라이벌 의식은 전혀 없다. 서로 다른 색깔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 사진=천정환 기자 |
또한 그는 “평소에도 여자친구를 좋아했다. 음악을 좋아했고, 저희 노래를 항상 좋다고 해줘서 고마웠다. 또한 서로 응원을 많이 해주는 그룹이다”라고 여자친구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여자친구 소원은 “마마무 선배님이 데뷔를 하는 걸 보면서부터 정말 팬이었다. 친해지고 싶었던 그룹으로 항상 마마무 선배님을 꼽아왔다. 음악 방송에서 말도 해보고 조금씩 친해질 수 있었다”며 “그런데, 이런 기회가 생긴 게 신기하고 정말 좋다. 저희가 낯을 많이 가려서 아직까지 살갑게 하지 못한 거 같아서 이 기회를 통해 더 친해질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마마무 선배님들에 비해 우리가 재미없으면 어떡하지 걱정하기도 했다. 하지만 각 팀의 매력이 다르니 그 매
한편 ‘쇼타임’은 2013년 11월, 그룹 엑소를 시작으로 비스트, 에이핑크, 씨스타, 이엑스아이디(EXID), 인피니트가 참여했으며, 이번 시즌7에는 ‘쇼타임’ 최초로 두 그룹이 한 번에 등장해 눈길을 끈다. ‘쇼타임7’은 7일 오후 6시 첫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