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웹툰 ‘마음의 소리’를 TV애니메이션으로 만날 수 있게 됐다.
글로벌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애니맥스는 오는 19일 N포털 사이트 최고의 인기 웹툰 ‘마음의 소리’의 TV 애니메이션을 전 세계 최초 방영한다.
원작 ‘마음의 소리’는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 N사에서 2006년 9월부터 현재까지 연재되고 있는 최장수 웹툰으로, 탄탄한 팬층을 기반으로 조회수 24억 뷰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화제의 작품이다.
TV 애니메이션 ‘마음의 소리’는 900편이 넘는 원작 웹툰 스토리 중, 78편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엄선해 7분짜리 코믹 슬랩스틱 패러디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 시켰다.
‘마음의 소리’는 장난기 넘치는 주인공 조석과 미스터리한 조석의 형 조준, 소심한 성격의 아버지와 마이너스의 손을 가진 어머니, 그리고 조석의 여자친구 애봉이 등 평범함과는 거리가 먼 인물들이 펼치는 요절복통 일상을 그리고 있다.
개성 있는 그림체와 특유의 개그감으로 사랑 받고 있는 ‘마음의 소리’는 TV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최근 게임으로도 만들어져 사랑 받고 있으며, 인기 배우 이광
애니맥스 편성국 강주연 국장은 “‘마음의 소리’는 10대에서 3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애니메이션이다”며, “애니맥스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하게 선보이는 ‘마음의 소리’와 함께 즐겁고 시원한 여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