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사랑해, 매기’가 북미 리메이크 확정 소식을 전했다.
‘사랑해, 매기’가 북미 리메이크 확정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 세계 9천 9백만 불의 흥행 수익을 기록한 ‘사랑해, 매기’는 외국어 영화 중 ‘인생은 아름다워’에 이은 전미 흥행 역대 탑5를 기록한 작품.
매력의 소유자 ‘매기’와 어리바리한 딸 바보 ‘발렌틴’의 사랑스러운 케미와 웃음과 감동이 모두 담긴 스토리는 국적을 불문하고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에 충분하다. 이렇듯 국내 관객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사랑해, 매기’의 북미 리메이크 소식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월스트리트 저널(WSJ), 데드라인(Deadline) 등 외신에 따르면 ‘헝거 게임’ ‘쏘우’ 시리즈를 제작한 할리우드 최대 메이저 제작사 중 하나인 라이온스게이트가 ‘사랑해, 매기’의 리메이크 제작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최고의 시나리오 콤비인 키스 메리만과 데이빗 뉴먼이 각색에 참여해 또 하나의 감동 드라마를 선사할 전망이다.
↑ 사진=와이드릴리즈 제공 |
북미 전역에서 거둔 좋은 성과로 검증된 흥행에 대한 확신과 함께 할리우드 리메이크로 전 세계를 웃기고 울린 ‘사랑해, 매기’ 열풍에 다시 한 번 힘을 싣는다. 사랑스러운 모습의 '매기'와 딸을 위해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아빠 '발렌틴'이 어떤 모습으로 재탄생 할 지 캐스팅 또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사랑해, 매기’의 리메이크 소식은 북미뿐만 아니라 프랑스와 터키에서도 이어지는 등 각국에서 리메이크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특히 터키에서는 성수기인 12월 개봉을 예정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는 상태. 프랑스에서는 “Two is a Family”라는 제목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인 ‘발렌틴’에게 어느 날 아이가 배달되고 어쩌다 보니 키우게 되는 딸과 아빠의 웃기고 울리는 감동을 담은 영화 ‘사랑해, 매기’는 북미 리메이크 확정 및 전 세계에서 전해지는 리메이크 소식으로 영화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