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연이 ‘닥터스’에 카메오로 출연하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서 임지연은 최연소 양궁 금메달리스트 이수정 역으로 출연했다.
수전증으로 인해 이수정은 홍지홍(김래원 분)을 찾아간다. 이수정은 “한쪽 손이 떨리지 않는다면 뭐든 다 할 수 있다”고 불안을 표한다. 이에 홍지홍은 “손 떨림의 원인은 다양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잘하는 사람은 끊임없이 의심하고 되짚어본다. 그래야 실수 안 하니까”라고 수술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임지연은 '닥터스'의 하명희 작가의 '상류사회'에 출연했던 인연으로 깜짝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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