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음 엔터테인먼트가 PI 엔터테인먼트와의 합병을 발표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큐로홀딩스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발돋움한 열음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PI 엔터테인먼트와의 합병 소식을 알리며 소속 연예인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함께 신규 콘텐츠 발굴에 나선다.
나아가 해외 시장 진출도 본격 박차를 가한다. 큐로홀딩스에는 엔터테인먼트 사업부 외에도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발휘해 영화, 드라마, 커피유통, 패션, 게임 사업 등이 운영되고 있다.
열음 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성령, 김유미, 박효주, 박민지, 이열음, 백봉기, 민우혁, 도지한 등이 소속되어 있으며, PI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정웅인, 김형범, 윤주희, 이민호 등이 한솥밥을 먹고 있다.
영화, 드라마, 뮤지컬 제작, 연기자 아카데미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아시아 시장은 물론 국제적인 사업 확장을 이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