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르세유국제영화제 SNS에 올라온 사진 |
홍상수 감독의 프랑스 마르세유국제영화제 참석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개막식에서 명예그랑프리상(Grand Prix d'Honneur)을 수상했다.
마르세유국제영화제 측은 13일(현지시간) 공식 SNS를 통해 회고전 참석차 영화제에 참여하고 있는 홍상수 감독의 사진을 게재했다. 인터뷰를 하고 관객 앞에서 소감을 밝히는 조금 야윈 홍 감독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올해 마르세유국제영화제에서는 홍상수 감독의 영화 17편을 상영하는 ‘홍상수 감독 회고전’을 마련했다. 홍 감독은 관객과의 대화를 비롯해 여러 행사에 나설 예정이다.
조직위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의 영화감독 홍상수가 제 27회 마르세유 국제
영화제는 오는 18일까지 열린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