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이 화장실에서 휴지를 한 칸씩 쓰는 것이 생활화 되어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15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어서옵SHOW’ 11회에서는 여섯 번째 재능 기부자로 함께하게 된 개그맨 김준현의 재능탐색 과정과 재능 기부 홈쇼핑 현장이 전파를 탄다.
그런 가운데 김종국은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짠돌이 기질을 고백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종국은 “한 칸 쓰고 한 칸 써야지. 두 칸 겹쳐서 쓰면 혼났어”라며 화장실에서 휴지를 한 칸씩 쓴다고 밝혀 듣는 이들의
이에 이서진은 “그냥 손으로 닦는다고 봐야지”라며 돌직구 멘트를 날려 출연진들의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
이어 김종국은 아버지의 근검절약 정신을 거침없이 폭로했다. 어머니와 함께 미국 여행을 갔을 당시를 언급하며 “그 달 전기료가 0원이 나왔어요”라며 의아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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