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한국영화를 빛낸 스타상 시상식, 오늘(15일) 개최

[MBN스타 최윤나 기자] 2016 한국 영화를 빛낸 스타상 시상식에 한 해 동안 영화계를 빛낸 스타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15일 오후 서울 종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는 2016 한국 영화를 빛낸 스타상 시상식이 개최된다.

이날 시상식에는 ‘계춘 할망’의 윤여정, ‘남과 여’의 공유, ‘시간 이탈자’의 이진욱 배우가 수상의 영광을 안는다. 이어 한국영화를 빛낸 인기 배우상은 ‘날 보러와요’의 강예원, ‘그날의 분위기’의 유연석, ‘탐정 홍길동’의 고아라, ‘오빠 생각’의 고아성, 한국영화를 빛낸 신인상은 ‘동주’의 박정민과 ‘곡성’의 김환희 배우로 결정되었다. 또한 한국영화를 빛낸 감독상은 ‘귀향’의 조정래 감독에게 수여된다.

↑ 사진=MBN스타 DB

이에 한국영화배우협회 거 룡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2016년 상반기 동안 한국 영화의 발전을 위해 많은 활약을 한 감독과 배우들에게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의미로 상을 수여하는 행사”라고 시상식의 취지를 밝혔다. 또한 “매년 연말에 한국영화배우협회에서 개최하는 대한민국 톱스타 시상식에도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 날 행사는 (사)한국영화배우협회 거 룡 이사장, (주)엠지엠미디어 전병호 대표, 하철경 예총 회장, 이덕화 명예회장, 김보연 수석 부이사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과 영화 관계자, 배우들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