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에는 걸그룹 언니쓰의 음원 공개 당일과 뮤직뱅크 생방송 무대 당일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민효린은 다음 날 뮤직뱅크 무대를 앞두고 잠을 못 자고 음원 발표를 기다렸다.
김숙 역시 음원 발표를 기다렸고, 곧 음원과 함께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되자 두 사람은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보는데 이어 누리꾼들의 댓글을 읽었다.
특히 이들은 언니쓰의 'Shut up'이 차트 상위권에 등극하자 전화통화를 하면서 기쁨을 나눠 눈길을 모았다.
티파니는 "떨린다. 첫 무대는 항상 떨리는 것 같다. 민효린은 얼마나 떨릴까 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고 잠을 자던 홍진경은 새벽 4시경 일어나 언니쓰 음원 확인을 했다. 홍진경은 남편과 함께 1위의 기쁨을 함께하며 그동안의 노력이 떠오르는 듯 음악을 들으며 눈물을 참지 못해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