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의 신혜선과 성훈이 드디어 재회를 한 가운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켜냈다.
17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아이가 다섯’ 43회는 전국 기준으로 28.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30.6%를 기록한 지난 방송분 보다 1.8%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드라마 1위를 한 수치이기도 하다.
이날 그동안 답보 상태에 빠져있던 연태(신혜선 분)와 상민(성훈 분)의 로맨스가 다시금 물꼬를 틀 조짐을 보였다. 연태는 상민이 사라졌다는 말에 황급히 전화를 들어 “내가 더 좋아한다
이들의 로맨스는 17일 방송분에서 제대로 ‘해결’될 기미를 보여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가화만사성’은 16.7, SBS ‘그래 그런거야’는 9.6%를 기록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