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이홍기가 열애설 보도에 대한 소신을 드러냈다.
이홍기는 최근 정규 6집 '웨어스 더 트루스(Where’s the truth?)' 발매 기념 인터뷰 중 청춘사업에 대한 질문에 현재 솔로로 지내고 있는 근황과 언젠가 열애 사실이 알려진다면 당당하게 밝히겠단 뜻을 내비쳤다.
"여전히 외롭다. 자꾸 (인연이) 스쳐만 지나간다"며 한숨을 쉰 이홍기는 "실제 몇 주 전만 해도 호감 있던 여성과 연락을 잘 하고 있었는데 볼링에 빠지면서 헤어졌다"고 말했다.
한 번 무언가에 빠지면 광적으로 빠진다는 것. 그는 "볼링에 너무 빠져 연락이 잘 안 되다보니 결국 여성분과도 멀어지게 됐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반면 다른 멤버들은 "우린 알아서 (연애를) 다 잘 하고 있다"고 웃으며 답
열애설 보도에 대한 견해를 묻자 이홍기는 "열애 사실을 부인할 생각은 없다. 과거 열애설의 경우 팩트적으로 열애가 아닐 때 기사가 나와 친구라고 밝힌 것"이라며 "당시 그분(시노자키 아이)과는 여전히 친구로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psyon@mk.co.kr/사진 FNC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